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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개통 앞두고 날개 단 김포

아파트 전셋값, 서울은 날갯짓 경기는 미끄럼

아파트 전셋값은 대도시를 위주로 오름세를 지속했다. 수도권에선 서울은 상승세를 지속한 반면 경기지역은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와 KB부동산 조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하락했지만 지역별로 오르내림이 달랐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강남(0.05%)과 강북(0.01%) 모두 오르며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송파구(0.17%), 양천구(0.16%), 성동구(0.13%), 서초구(0.08%), 마포구(0.08%), 금천구(0.06%)가 상승세의 견인차가 됐다.

하지만 경기(-0.03%)와 인천(-0.01%)은 하락했다. 동두천(-0.14%), 파주(-0.14%), 수원 권선구(-0.13%), 용인 기흥구(-0.13%), 시흥(-0.12%), 의정부(-0.12%), 안산 상록구(-0.12%), 경기 광주(-0.10%) 등이 경기지역 전셋값을 끌어내리는데 앞장섰다.


반면 경기지역에선 김포(0.06%)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진 상승세로 대조를 보였다. 이는 김포지역에 대한 수요 증가 덕분이다. 김포시 인구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에만 4만명 넘게 증가해 인구수가 40만명을 넘어섰다. 김포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 내년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 상승 등이 수요자의 구미를 당긴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 중에도 온도차가 벌어졌다. 아파트 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전과 광주는 전셋값도 덩달아 지난주보다 각각 0.04%, 0.02% 올랐다. 대전의 중구(0.11%)ㆍ유성구(0.11%), 광주 서구(0.09%)가 상승을 주도했다.

하지만 아파트 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울산(-0.11%)과 부산(-0.01%)은 전셋값도 각각 -0.11%, -0.01% 하락했다. 특히 부산 해운대구(-0.08%)와 울산의 북구(-0.18%)ㆍ울주군(-0.17%)ㆍ동구(-0.12%)ㆍ남구(-0.05%) 울산 등이 하락세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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