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
글자확대글자축소인쇄 스크랩metoday

지방은 내림세인데…서울 집값은 들썩

송파구 한 주 새 0.47% 뛰어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서울·수도권과 지방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정부의 잇단 고강도 규제 여파로 투자 수요가 걷히면서 지역별 부동산시장의 온도차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에 이번 주 전국 아파트 값은 0.03% 올랐다. 서울·수도권(0.07%)은 올랐지만 5개 광역시(0.00%)는 보합, 기타 지방(-0.03%)은 하락을 각각 기록했다. 

서울(0.17%)에서 송파구 아파트값 상승세가 거침없다. 송파구(0.47%)가 가장 크게 오른 데 이어 양천구(0.39%), 강남구(0.38%), 강동구(0.30%), 성동구(0.29%), 광진구(0.28%), 종로구(0.25%), 마포구(0.20%) 등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송파구에서도 잠실 인근이 시세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인천과 경기는 0.01%씩 고르게 올랐다. 지역별로 성남 분당구(0.21%), 광명(0.13%), 인천 연수구(0.06%), 인천 부평구(0.02%) 등 순으로 올랐다. 반면 안산 상록구(-0.07%), 광주(-0.05%), 화성(-0.05%), 시흥(-0.05%), 수원 영통구(-0.04%), 오산(-0.03%) 등은 가격이 내렸다.

5대 광역시 보합, 기타 지방 하락

지방 5개 광역시(0.00%)는 제자리 걸음을 걸었다. 울산(-0.06%)과 부산(-0.01%)은 하락한 반면, 광주(0.03%)와 대전(0.03%), 대구(0.01%)는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광주 광산구(0.08%), 대전 중구(0.06%), 대전 서구(0.06%), 대구 중구(0.04%), 대구 달서구(0.03%) 등이 오름세가 뚜렷했다. 울산 울주군(-0.14%), 울산 남구(-0.07%), 울산 북구(-0.06%), 부산 해운대구(-0.06%), 부산 연제구(-0.01%) 등은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기타 시도(-0.03%)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충남(-0.12%)과 경남(-0.05%), 경북(-0.02%) 등지가 하락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진주(0.07%), 순천(0.05%), 세종(0.05%), 여수(0.03%), 익산(0.02%) 등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거제(-0.27%), 천안 서북구(-0.24%), 천안 동남구(-0.17%), 창원 성산구(-0.12%), 창원 마산회원구(-0.12%) 등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를 읽으니

평형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