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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전세시장… 전국 전셋값 요지부동

서울 상승률도 0.04%에 그쳐

전국 아파트 전세시장의 기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겨울 이사 비수기와 입주 물량 증가 등이 겹쳐 일부 지역은 역전세난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0.00%)은 보합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04%에 그쳤다. 광진구(0.20%), 성동구(0.12%), 송파구(0.12%), 강남구(0.11%), 강서구(0.09%), 서초구(0.08%), 동대문구(0.05%), 영등포구(0.04%) 등의 상승폭이 컸다. 구로구(-0.05%)와 강동구(-0.02%) 아파트 전셋값은 빠졌다.

인천(-0.03%)과 경기(-0.02%)는 하락세를 보였다. 인천 서구(-0.13%)와 구리(-0.12%), 광명(-0.12%), 안양 만안구(-0.08%), 파주(-0.07%), 의정부(-0.07%), 남양주(-0.06%), 광주(-0.05%), 인천 연수구(-0.04%) 등에서 전셋값이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 분당구(0.04%), 안양 동안구(0.02%), 인천 남구(0.02%) 등이 소폭 상승했다.

인천·경기 전셋값도 하락

이번 주 지방 5대 광역시 아파트 전셋값(0.00%)은 보합을 기록했다. 대전(0.03%)·광주(0.02%)·대구(0.01%)는 상승을, 울산(-0.06%)·부산(-0.02%)은 하락을 각각 기록했다.

세부 지역별로 대전 유성구(0.09%), 광주 서구(0.04%), 대구 달서구(0.03%), 대구 중구(0.03%), 광주 북구(0.03%)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대로 울산 북구(-0.14%), 부산 동래구(-0.10%), 부산 연제구(-0.07%), 부산 해운대구(-0.06%), 울산 남구(-0.05%) 등 전셋값은 내렸다.

기타 시·도(-0.01%) 전세시장도 침체돼 있다. 경북(-0.03%), 경남(-0.02%), 전북(-0.01%) 등 아파트 전셋값이 내렸다. 창원 의창구(-0.28%), 구미(-0.07%), 군산(-0.03%), 김해(-0.03%), 포항 북구(-0.02%) 등 전셋값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강릉(0.09%)과 순천(0.04%)의 아파트 전셋값은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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