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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규제에도 수도권 집값 상승 ‘여전’

상승폭 2개월 전보다 2배…지방은 냉ㆍ온탕 분위기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값은 더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달 중순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2개월 전과 비교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2배 정도 뛰었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와 KB부동산 Liiv ON 조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아파트 매매가는 전 주 대비 전국은 0.05%, 수도권은 0.12% 각각 상승했다.

수도권은 서울(0.3%), 경기(0.03%), 인천(0.01%) 모두 상승했다. 서울은 특히 강북지역과 강남지역이 모두 올랐다. ‘강남 불패’를 꿈꾸는 재건축ㆍ재개발 단지들의 호가 경쟁 여파가 강북지역에까지 파급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선 송파구(0.75%), 강동구(0.57%), 광진구(0.55%), 강남구(0.53%), 성동구(0.50%), 용산구(0.49%), 동대문구(0.42%), 양천구(0.39%), 서초구(0.32%) 등이 아파트값의 상승세를 부추겼다.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수도권과 달리 지방 5개 광역시는 냉ㆍ온탕 분위기다. 광주(0.04%), 대구(0.01%), 대전(0.01%)은 오른 반면 울산(-0.06%), 부산(-0.03%)은 내려 대조를 이뤘다. 광주 서구(0.16%), 대구 동구(0.10%), 대전 중구(0.06%), 부산 서구(0.02%), 대구 수성구(0.01%) 등이 오름세를 이끌었다.

이밖에 세종(0.03%)과 전남(0.01%)은 상승세를 보이고 경북(-0.17%), 경남(-0.10%), 충남(-0.07%), 충북(-0.04%), 전북(-0.02%)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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